일상

오프라인 커뮤니티 만들어 보신분 계신가요

가공업자 조회 395 댓글 5

저는 항상 오프라인 커뮤니티 만드는데 일종의 환상같은걸 갖고 있는데요,

오늘 롱블랙 컨텐츠가 LA에서 탁구를 주제로 오프라인 커뮤니티 만든 사례를 소개했더라구요.

이런걸 읽을때마다 우리나라에서는 왜 이런 움직임이 덜한지 좀 아쉬워요

개인적으로는 타인에 대한 경계심이 좀더 강하다로 생각중입니다.

다른 분들은 이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하네요.

댓글

  1. 구루

    저 개인적으로는 보드게임 모임을 운영하는데요. 완전히 공개라기 보다는 지인 및 지인의 지인 위주로 운영합니다.
    특성상 장시간 같이 얘기하며 게임을 해야하는데, 완전히 모르는 분하고 하기엔 조금 어렵긴 하더라고요.
    말씀하신 대로 타인에 대한 경계심이 조금 생길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AI가 발달될수록 오프라인 커뮤니티가 더 활성화 될거고, 그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긱뉴스/비비에스 오프라인 모임을 하려고 생각하고는 있어요. 조금 캐주얼하게 모이는 방식으로요.

  2. 가공업자

    AI가 발달될수록 오프라인 커뮤니티가 더 활성화 되어야한다는데 공감합니다, 근데 아직까지는 한국에서 먹히는 적절한 방법을 모르겠어요.

    그나마 넷플연가나 러닝크루, 트레바리정도가 성공한 케이스인거 같은데 직접해보자니 시작점을 모르겠군요 ㅎㅎ

  3. 말듣쓰

    해외는 잘 모르겠지만 국내에서는 온라인 취미/모임 플랫폼이 많이 있더라고요. 카톡 오픈챗방이나 당근에서도 그런 모임 활동이 일어나기도 하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위 사례같은 오프라인 커뮤니티로 발전하지 않는 이유는 불순한 의도가 가장 크지 않나 싶어요... ㅋㅋㅋ

    모임을 가지면 모임의 목적보다도, 연애 상대를 찾으러 온 사람들이 꽤 많다고 하고,

    이 때문에 모임을 관리하고 유지하는데도 불필요한 신경이 많이 쓰인다고 하더라고요.

    모임의 장이 되어 가볍게 모임을 시작하기도 어렵고, 온라인 상에서 모임을 찾는 사람들도 피로감을 느끼지 않나 싶기도 해요.

  4. 시리니

    아예 모르는 사람들끼리 뭔가 공통된 주제로 만나서 함께 무언가 활동하는 게 약간 문화적으로(?) 쉽지 않은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도 있습니다. 그리고 약간 모임 성격이 처음에는 어떨지 몰라도 시간이 조금씩 지나면서 변질되는 패턴을 많이 봐서 그런 걸지두요.

  5. 리센느

    몇번 해보니 불특정 다수를 상대하는거라 쉽지 않더라고요(대부분 책임감 결여..당일 잠수 등 ㅎㅎ). 만나더라도 온라인으로 하고, 불참 등에 책임감을 전혀 느낄 수 없는 느슨하게 운영하는게 맞는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