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ai작성 글은 왤케 거부감이 들까요 가공업자 조회 360 댓글 9 2026-09-29 11:38:28 반대편에 사람이 있는게 아니라서 소통이라기보다는 그냥 정보 전달의 의미만 남아서 그럴런지. 긱뉴스에 간혹 올라오는 ai 작성글들보면 묘한 불쾌감이.. ㅎㅎ 🥲 6 반응
21919 2026-09-29 13:31:33 사람이 쓸 것으로 기대하는 콘텐츠에서 AI 냄새(..)가 느껴져서 그런 거 아닐까 싶어요. 제 경우에는 글의 토픽 자체가 그냥 어떤 긴 내용의 요약본인거면 그냥 AI로 요약을 했구나. 생각이 들고 마는데사람이 직접 타이핑해서 올릴 만한 콘텐츠에서 특유의 AI 표현이 느껴진다거나 하면 생성된 텍스트 내용이 진짜 글쓴이가 말하려고 했던 내용이 맞긴 한 걸까?진짜 이 내용이 검토가 되긴 한 걸까? 싶으면서부차적으로 이어지는 콘텐츠들에 대한 기대감도 약간 줄어들고 그러더라구요 너무 선입견이고 심술부린다는 생각이 좀 들어서 고쳐야겠다 생각도 드는데 아직은 잘 안 되는 것 같아요 ㅋㅋㅋ 아마 제가 더 넓은 마음을 갖기 전에, AI가 진짜 티 안 나게 글을 쓰는 게 먼저가 될 수도..
구루 2026-09-29 14:08:32 저의 경우는 ai로 요약한 글을 거의 매일 엄청나게 많이 보는데, 그건 요약이니까 그냥 번역기라고 생각하고 보거든요. 하지만 말씀하신 것처럼 글 자체를 ai 로 쓰고나서 검토안하고 공개하니까, 뭔가 최종 마무리가 안된 글을 보는 듯한 느낌이 들더라고요.관리하는 입장에서도 어디까지는 단순 트래픽을 위한 ai slop이라고 판단해야하는지 갸우뚱 해지는 부분이 많고요.. ㅠㅠ 근데 또.. 유튜브 뮤직을 그냥 대충 틀어놓으면 가요중에 10개중 1곡씩은 자꾸 ai가 생성한 곡을 틀어주는데요아 이거 ai 구나 싶으면서 멜로디가 좋아서 듣게되는 거 보면 뭔가 아직 사람이 읽는 글을 생성하는 것 자체는 불쾌한 골짜기를 못벗어난건가? 싶기도 하네요.
가공업자 2026-09-29 15:23:27 글은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뚜렷한데 음악자체는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보다는 아름다움을 추구하는게 좀 다른 느낌일지도요. 생각해보니 요약자체는 크게 거부감이 없어요, 이미 원문 내에 화자가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있고 그걸 한번 압축한거라 손실율이 크게 없을거라는 기대가 있는데, @21919 님이 말씀하신것 처럼 ai와 대화를 통해 ai 가 쓴 글을 보다보면 이게 과연 정렬이 이루어진걸까 하는 의심에 거부감이 드는거 같긴하네요
gguimoon 2026-09-29 16:21:23 AI가 요약한 뉴스를 읽다가 흥미, 의심, 거부가 느껴지면 의식적으로 원문을 찾아갑니다. 내용은 비슷해도 요약한 글과 저자의 글이 정렬하지 않는다고 느낀 적이 종종 있습니다.
raybeak 2026-09-30 10:49:32 글쓰기라는 자아의 발현 수단마저 Ai에게 의탁하길 선택한거죠, 물론 저도 글을 중구난방 개발새발로 써서 다듬는데에는 Ai 도움을 받긴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종으로 쓸때는 직접 합니다. 👍 1
사람이 쓸 것으로 기대하는 콘텐츠에서 AI 냄새(..)가 느껴져서 그런 거 아닐까 싶어요.
제 경우에는 글의 토픽 자체가 그냥 어떤 긴 내용의 요약본인거면 그냥 AI로 요약을 했구나. 생각이 들고 마는데
사람이 직접 타이핑해서 올릴 만한 콘텐츠에서 특유의 AI 표현이 느껴진다거나 하면
생성된 텍스트 내용이 진짜 글쓴이가 말하려고 했던 내용이 맞긴 한 걸까?
진짜 이 내용이 검토가 되긴 한 걸까? 싶으면서
부차적으로 이어지는 콘텐츠들에 대한 기대감도 약간 줄어들고 그러더라구요
너무 선입견이고 심술부린다는 생각이 좀 들어서 고쳐야겠다 생각도 드는데 아직은 잘 안 되는 것 같아요 ㅋㅋㅋ
아마 제가 더 넓은 마음을 갖기 전에, AI가 진짜 티 안 나게 글을 쓰는 게 먼저가 될 수도..
글쓴이와의 정렬이 의심되어 신뢰가지 않는다에 매우 공감합니다 ㅎㅎ
채용할때 이제 논술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ㅎㅎ
문과 급부상!
저의 경우는 ai로 요약한 글을 거의 매일 엄청나게 많이 보는데, 그건 요약이니까 그냥 번역기라고 생각하고 보거든요.
하지만 말씀하신 것처럼 글 자체를 ai 로 쓰고나서 검토안하고 공개하니까, 뭔가 최종 마무리가 안된 글을 보는 듯한 느낌이 들더라고요.
관리하는 입장에서도 어디까지는 단순 트래픽을 위한 ai slop이라고 판단해야하는지 갸우뚱 해지는 부분이 많고요.. ㅠㅠ
근데 또.. 유튜브 뮤직을 그냥 대충 틀어놓으면 가요중에 10개중 1곡씩은 자꾸 ai가 생성한 곡을 틀어주는데요
아 이거 ai 구나 싶으면서 멜로디가 좋아서 듣게되는 거 보면 뭔가 아직 사람이 읽는 글을 생성하는 것 자체는 불쾌한 골짜기를 못벗어난건가? 싶기도 하네요.
글은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뚜렷한데 음악자체는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보다는 아름다움을 추구하는게 좀 다른 느낌일지도요.
생각해보니 요약자체는 크게 거부감이 없어요, 이미 원문 내에 화자가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있고 그걸 한번 압축한거라 손실율이 크게 없을거라는 기대가 있는데,
@21919 님이 말씀하신것 처럼 ai와 대화를 통해 ai 가 쓴 글을 보다보면 이게 과연 정렬이 이루어진걸까 하는 의심에 거부감이 드는거 같긴하네요
얘기하다보니 머릿속이 어느정도 정리가 되는군요 ㅎㅎ
AI가 요약한 뉴스를 읽다가 흥미, 의심, 거부가 느껴지면 의식적으로 원문을 찾아갑니다. 내용은 비슷해도 요약한 글과 저자의 글이 정렬하지 않는다고 느낀 적이 종종 있습니다.
글쓰기라는 자아의 발현 수단마저 Ai에게 의탁하길 선택한거죠, 물론 저도 글을 중구난방 개발새발로 써서 다듬는데에는 Ai 도움을 받긴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종으로 쓸때는 직접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