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인터넷 처음 만난 때가 기억나시나요?
저는 인터넷을 1996년쯤에 유스넷(Usenet) 뉴스그룹으로 처음 접했는데요.
alt.binaries에 들어가 보고 정말 신기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때 쓰던 도구가 도무지 생각이 안 나서 찾아봤더니 Forte Agent 였네요
아래 모자를 쓴 사람들 로고가 워낙 인상적이어서 그걸 기억해 겨우 찾았어요.
그러다 웹을 알게 된 게 1996년 말쯤이었고, 1997년 5월에는 처음으로 아이네트(당시 주소는 nuri.net)에 홈페이지를 만들었습니다.
찾아보니 Internet Archive에 그때 홈페이지가 아직 살아있더군요. 너무 옛날 페이지라 차마 링크는 못 걸겠습니다. 😅
여러분은 인터넷을 처음 접한 게 언제쯤이셨나요?
초등학생때 천리안으로 인터넷에 들어갔었죠 모뎀소리를 들으며 접속하던 야만의 시대
모뎀 소리는 향수인거 같아요 ㅎㅎ 그냥 그 시절의 추억
98년에 피씨방 가서 스타크래프트 하다가 웹브라우저를 켰던 기억이 납니다.
피씨방에서 자체적으로 만든 것 같은 링크모음 페이지가 홈으로 떠있었고 한메일, 딴지일보 같은게 링크되어있던 기억이 나네요.
친구가 그 링크모음 페이지 관련한 사업을 했었는데.. 요즘은 피씨방 안가봐서 잘 모르겠네요 ㅎㅎ
저도 초등학생때 하이텔에서 접속해서 자게도 들어가보고.. 이미지 눌렀다가 위에서부터 한줄 한줄 그려내는거 기다리기 귀찮아 끄기도 하고..
그리고 다음달에 전화비 어마무시하게 나와서 혼났던 기억이 나네요
요새 인터넷 보면, 그때가 다들 예의도 있고 존중도 있었던거 같아요
전화비는 다들 한번씩 ㅎ
저는 2004년경에 쥬니어네이버 야후꾸러기 이런걸 했어요.
쥬니어네이버는 작년에 서비스를 종료했군요. 유튜브에 밀린게 아닐까 싶네요. ㅠ
전 WWW가 일상으로 들어온 후 세대긴 한데
처음 야후 메일 만든건 기억하네요
야후 코리아가 대세던 시절...
저도 야후 메일은 있었던거 같은데, 기억이 나지를 않네요. ICQ 계정번호 #5775903 같은건 아직도 기억이 나는데 말이죠
1996년 학부시절에 대학원 프로그래밍 알바할때
대학원 선배님께서 썬 워크스테이션에서
네스케이프로...
플레이보이 사이트 들어 가는 것을 보고.. 신세계...ㅎㅎ
인터넷은 그쪽이 많은 것을 발달시키죠 ㅎㅎ
95년에 한컴에 알바를 1년 했었는데, 그때 LAN과 Internet 환경을 처음 접하고 신세계를 느꼈죠.(3com 네트워크 카드들이 뒹글고 있었던 창고도) 이후 복학한 뒤 네스케이프로 인터넷 접속하던 생각이 나네요.(그때 학과에 Sun 워크스테이션이 들어왔었던 기억이...)
아..집에서는 이야기 7.3설치해서 전화접속으로 10시간짜리 천리안을 썼었군요. ㅎㅎ
이야기 오랜만에 듣네요 ㅎㅎ 피씨통신 시절이 그리워요
PC 통신 하다가 유니텔 보고 충격 받았었네요
유니텔은 저도 그 시절엔 충격적이었는데 인터넷으로 잘 이전했으면 어땠을까 생각도 듭니다 ㅎ
접속 영화 보고 유니텔을 고등학교때인가 쓰다가 인터넷을 좀 맛보고... 나중에 넷츠고가 56K 모뎀 서비스에 Internet Explorer(ㅎㅎ)에 ActiveX 방식으로인가 서비스 하면서, 인터넷을 많이 쓰게된 기억이 나네요 ㅎㅎ
와 넷츠고 단어 오랜만에 들어봐요. 저거 리니지 만들기 전의 NC 소프트가 개발 했던거로 유명하죠.
나름 혁신의 인터넷 서비스라고 하던 ㅎㅎ ActiveX의 혁신이었던 시절이죠 ㅎㅎ
NC소프트가 개발했었나보군요. SK의 나름 야심찬 서비스였던
다들 연령대가....저는 코게돈보 작가를 좋아해서 그 분 팔로우 하려고 트위터 시작한게 처음 인터넷이에요...
긱뉴스의 연령대가 고등학생~60대까지 꽤 다양합니다.
저는 케텔부터 시작했습니다. 와일드캣이랑 호롱불이 그립네요.
95년에 대학교 1학년때 컴퓨터 전공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알게되었습니다.
매직스테이션2에서 접속해본 유니텔이 처음이었죠.
그 뒤엔 정보검색 대회도 나가보고. 미스다찾니 알타비스타 엠파스에서 쿼리 검색보다 디렉토리 검색이 빠르던 시절이었네요.
그때 당시엔 이게 밥벌이가 될거라곤 상상도 못했습니다.
어 저도 정보검색대회 나갔던 경험이 있습니다 ㅎㅎㅎ 알타비스타 반갑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