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여기 분들은 대부분 학부 전공이 컴퓨터 계열이신가요?

daydreamblend 조회 1629 댓글 14

전 원래 컴공에 관심은 많았는데, 부모님 두 분이 전산과 출신인데 반대를 하셔서 컴공은 안 가고 다른 곳으로 학부 졸업을 했습니다.

대학원 때 공통역량 강의로 데이터사이언스 듣고 나서 흥미를 다시 붙여, 혼자 조금씩 공부하고 있는데 아무래도 전공 지식이 없어서 용어가 낯선 게 많네요...

다들 개발 공부?는 어떻게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댓글

  1. baeba

    computer science(전자계산학과)와 computer engineering(컴퓨터 공학과) 가

    동시에 존재하는 학교에서 computer science를 전공했습니다. 교수들 전공이 다 비슷한데 왜 2개의 과가 있었는지 잘 모름.

    제가 입학해서 학교를 다닐때에는 아직까지 컴퓨터가 386,486이 보급되는 시기라서

    관련 computer 지식을 배우는 것이 쉽지 않았어요.

    지금은 AI나 stackoverflow, google 검색을 하면 되지만

    제가 배울때는 참고할 만한 것이 원서 서적 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니.. 많은 동기들이 시험(?)을 잘 치지만

    프로그래밍에는 특별히 관심있거나 잘하지는 않았어요. 코딩 잘하는 동기 옆에 붙어서 같이 플젝하는 그런 풍경이.

    전공지식이 있으면 조금 편하기는 한데. 프로그래밍 할때 조금 도움이 되기는 합니다만.

    지금은 AI한테 물어보면 거의 시니어 급으로 대답을 잘해주니 굳이 열심히 책을 뒤져가며 공부를 하지 않아도.

    대신... AI의 부작용은 프로그래밍 할때에는 아는 것처럼 느껴지지만 다 하고 보면 잊어버리는 그런 안 좋은 현상이 발생합니다.

  2. daydreamblend

    답변 감사합니다. 개발/기획(?) 측면에서 용어도 잘 모르는 게 많다보니 조금 조바심이 들었네요.

  3. 구루

    개발/기획 측면 용어는 어차피 학교에서도 배우는건 많이 없을꺼에요

    저도 학교에서 배운거보다 몸으로 부딛혀서 배운게 더 많고요

    요즘은 사실 공부할수 있는 방법들이 너무 많아서 참고 하시기엔 쉬울거 같아요

    긱뉴스에서 전산학 / 컴퓨터공학으로만 검색하셔도 꽤 많은 자료들이 나오니 참고하세요

  4. daydreamblend

    바로 북마크 하고 천천히 읽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5. 칼라

    저는 다른 학과로 입학했다가 컴공 복수전공을 했는데 정작 학부 성적은 그리 좋지 않았네요.

  6. ulismoon

    저는 취미로 개발을 시작해서 밥벌이가 된 케이스라 전공은 진짜 1도 상관 없는걸 했습니다.

    개발 공부는 진짜 취미처럼 했던 것 같아요.

  7. estlit

    전 별도로 컴공학위를 따긴 했는데요

    직접적으로 학위가 도움이 되냐 하면 잘 모르겠네요

    기초용어는 차라리 관련 수험서 같은걸 읽는게 더 도움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 이상은 직접...

  8. 댕댕

    저도 윗분처럼 취미로 10살쯤부터 개발을 접해서 혼자 검색하면서 놀다가 일하게 된 케이스입니다.

    다만 전 대학을 따로 가지 않고 그냥 운이 좋아 아주 일찍부터 취업하게 되어 지금까지 쭉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9. sukosmos

    저는 컴퓨터공학과입니다. 학교에서 배우는 수업도 의미가 있지만, 내 커리어나 흥미에 맞는 프로젝트를 개인적으로 진행해보거나 공부한게 큰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물론 기초 cs 지식도 있으면 좋지만요.

  10. 우르부르

    전 개발자는 아니고 기계공학 전공입니다

  11. 곰당

    컴퓨터 관련 전공입니다. 입학하니 "컴퓨터 학부"로 관련 학과들이 통합되었습니다.

    학교때 주로 들었던 수업들이 시스템 소프트웨어 개발을 위한 기초 과목들이었습니다. 자료구조, 알고리즘, 컴파일러, OS, DBMS, 검색 엔진 등등

    졸업 후, 관련 분야에서 일하게 되었던 것이 그나마(?)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래도 실무를 통해 익히고 배우는게 더 컸던 기억입니다.

    개발했던 것들이 리눅스 디바이스 드라이버, 자체 OS 드라이버, DBMS 등등 이었습니다.

    프리랜서를 잠시하게 되면서 웹쪽도 하게되었습니다.

    개발은 실무다보니까 공부, 학습 보다는 실제로 부딪혀 보고 문제를 해결해 가면서 배우는 것들이 훨씬 많았던 기억입니다.

  12. jongyoonoh

    컴퓨터 전공했는데요. 사실 회사에서 일하기전까지는 교양 수준으로 공부했던거 같아요.ㅠ.ㅠ

    코드 짜고 이해 하는데 엄청 오래 걸렸어요. 대학때 공부했던 전공수업들을 이제 다시 공부하네요

  13. joone

    저는 물리학을 공부했습니다. 재밌게 공부는했는데, 코딩도 좋아해서 석사로는 컴퓨터쪽으로 전공을 바꿨습니다

  14. 두부

    저는 통계학과입니다. 계산때문에 알음알음 배우던 것들이 업이 되어버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