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

카테나 자파타 아르헨티노 말벡

아르헨티나 · 멘도사(Mendoza) · 레드

까떼나 자파타의 아르헨티나 말벡 레드 와인입니다. 아르헨티나 고지대 말벡의 전형적인 개성을 보여주는 스타일로 알려져 있습니다.

품종 말벡
생산자
카테나 자파타
원문명
Catena Zapata Argentino Malbec
음용 온도
16~18 ℃

상세 설명

설명

카테나 자파타 아르헨티노 말벡(Catena Zapata Malbec Argentino)은 아르헨티나를 대표하는 와이너리 카테나 자파타의 아이콘 와인으로, 말벡 품종을 세계적인 수준의 와인으로 끌어올린 카테나 가문의 역사와 철학을 담아낸 대표작이다. 와인의 이름인 '아르헨티노'는 단순히 원산지를 뜻하는 것이 아니라, 아르헨티나 말벡의 정체성과 가능성을 상징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라벨 역시 아르헨티나 말벡의 역사와 발전을 표현한 예술 작품으로 유명하다.

카테나 자파타는 1902년 이탈리아 이민자인 니콜라 카테나가 설립했으며, 3대째인 니콜라스 카테나 자파타가 안데스 고지대 포도밭의 잠재력을 발견하면서 세계적인 와이너리로 성장했다. 현재는 딸인 로라 카테나와 수석 와인메이커 알레한드로 비힐이 함께 와이너리를 이끌며, 아르헨티나 프리미엄 와인의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아르헨티노 말벡은 카테나 자파타 가족이 소유한 안젤리카(Angélica)와 니카시아(Nicasia) 포도밭의 오래된 말벡 나무에서 생산된다. 이 포도들은 안젤리카 포도밭의 프리필록세라(필록세라 이전) 개체에서 선발한 'Catena Cuttings'를 증식한 것으로, 세대를 거쳐 이어진 유전적 특성을 유지하고 있다. 서로 다른 고도와 토양에서 자란 포도를 블렌딩해 깊이와 복합미를 완성한다.

포도는 모두 손으로 수확하며, 저온 침용을 통해 향을 충분히 추출한 뒤 자연 효모를 사용해 발효한다. 일부는 송이째 발효를 진행해 구조감과 신선함을 더하며, 발효와 말로락틱 발효를 프랑스산 오크 배럴에서 진행한다. 이후 프랑스산 오크 배럴에서 약 12~18개월 숙성하여 과실과 오크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깊이 있는 스타일을 완성한다.

짙은 보랏빛이 감도는 깊은 루비 컬러를 띠며, 향에서는 블랙베리와 블랙체리, 자두 같은 검은 과실이 풍부하게 느껴진다. 이어 바이올렛, 감초, 다크 초콜릿, 바닐라, 시가 박스, 향신료가 층을 이루며 복합적인 아로마를 보여준다. 입안에서는 농밀한 과실감과 실키한 탄닌, 생기 있는 산도가 균형을 이루고, 긴 여운 속에서 미네랄과 스파이스가 우아하게 이어진다.

풍부한 구조감 덕분에 드라이에이징 스테이크, 양갈비, 바비큐, 사슴고기 같은 게임 요리와 훌륭한 조화를 이루며, 숙성 체다나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 같은 치즈와도 잘 어울린다. 권장 음용 온도는 16~18℃이며, 마시기 1~2시간 전에 디캔팅하면 더욱 풍부한 향과 부드러운 질감을 즐길 수 있다.

카테나 자파타 아르헨티노 말벡은 단순한 프리미엄 말벡이 아니라 '아르헨티나 말벡이 세계 최고의 와인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다'는 카테나 가문의 비전을 상징하는 와인이다. 빈티지에 따라 James Suckling, Wine Advocate, Wine Enthusiast 등 세계적인 평론가들로부터 95점 이상의 높은 평가를 꾸준히 받고 있으며, 아르헨티나를 대표하는 아이콘 와인 가운데 하나로 손꼽힌다.

테이스팅 노트

잘 익은 블랙베리와 자두, 검은 과실 향이 중심이며, 스파이스와 은은한 초콜릿 뉘앙스가 느껴집니다. 입안에서는 중간 이상 바디와 비교적 부드러운 탄닌, 깔끔한 피니시가 어울립니다.

메이커스 노트

까떼나 자파타는 아르헨티나를 대표하는 유서 깊은 와이너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