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원샷(ONG SHOT)

OneShot

장르 PuzzleAdventureIndie
개발사
Future Cat LLC
퍼블리셔
Degica, KOMODO
게임 모드
Single-player
시리즈
OneShot
정보 더 보기
원제
OneShot
최초 출시일
2016.12.08
테마
Surrealism, Metafiction, Fantasy, Science fiction
플레이 시점
Top-down
게임 엔진
RPG Maker XP
프랜차이즈
OneShot
지원 언어
English, Japanese, Korean
공식 웹사이트
https://www.oneshot-game.com

게임 소개

《원샷》(OneShot)은 Future Cat이 개발하고 Degica가 처음 배급한 초현실적 퍼즐 어드벤처 게임이다. 2016년 12월 8일 Windows용으로 최초 출시되었으며, 이후 macOS와 Linux로 이식되었다. 전투나 멀티플레이 없이 탐험과 대화, 아이템 퍼즐, 이야기 전개에 집중하는 싱글플레이 작품이다.

이 작품은 Eliza Velasquez와 Casey “Nightmargin” Gu가 2014년 Indie Game Maker Contest를 위해 제작한 무료판 《Oneshot》을 전면적으로 다시 만든 상업용 리메이크이다. 세계와 시각 표현, 등장인물, 퍼즐 및 서사가 크게 확장되었고 저장 방식도 원작보다 관대하게 바뀌었다. 2022년 콘솔용으로 등장한 《OneShot: World Machine Edition》은 같은 이야기를 별도의 엔진과 가상 데스크톱 환경으로 재구성한 확장 이식판이므로, 여기서 다루는 2016년 PC 리메이크와는 구분된다.

핵심 제작진은 프로그래밍과 이야기 구상을 맡은 Eliza Velasquez, 그래픽·캐릭터 디자인·음악과 공동 집필을 담당한 Nightmargin, 프로그래밍과 추가 음악 및 집필에 참여한 Michael Shirt이다. 2016년판은 RPG Maker XP 계열 기술을 사용해 개발되었다. 플레이어의 컴퓨터 환경까지 게임의 일부로 활용하는 방향은 《메탈 기어 솔리드》의 사이코 맨티스처럼 게임 밖의 정보를 건드리는 연출에서 영향을 받았다.

주인공 니코는 빛을 잃고 서서히 쇠퇴하는 낯선 세계에서 깨어난 어린 여행자이다. 니코는 거대한 전구 형태의 새로운 태양을 탑으로 가져가 세상의 빛을 되살리는 임무를 맡는다. 게임 속 주민들은 니코를 구원자로 여기지만, 니코를 조작하는 플레이어는 이야기 안에서 니코와 별개의 존재로 인식된다. 귀향을 바라는 니코와 세계를 구해야 하는 플레이어 사이의 관계가 서사의 중심을 이룬다.

플레이어는 위에서 내려다보는 2D 지역을 돌아다니며 주민과 대화하고, 사물을 조사해 도구와 단서를 모은다. 획득한 물건을 서로 조합하거나 특정 장소에 사용하고, 기계 장치를 수리하며 다음 지역으로 이어지는 길을 여는 것이 기본 진행 방식이다. 전투와 능력치 성장은 없으며, 세밀한 관찰과 문맥 이해, 인물들이 제공하는 정보를 연결하는 판단이 중요하다.

가장 특징적인 부분은 게임 창과 현실의 컴퓨터 환경 사이의 경계를 퍼즐에 이용한다는 점이다. 일부 단서는 일반적인 게임 화면 밖에서 발견되며, 창의 상태나 운영체제의 파일과 데스크톱 요소가 진행 과정에 관여한다. 이 장치는 단순한 수수께끼를 넘어 플레이어가 니코를 직접 인도하고 있다는 설정을 강화한다. 2016년판은 게임 창을 닫아도 진행 상황이 저장되지만, 종료 행위 자체를 등장인물이 의식하는 등 저장과 재실행도 연출의 일부로 취급된다.

화면은 격자형 이동과 정교한 픽셀 그래픽을 바탕으로 구성되며, 어둡고 황폐한 환경에 청색과 자주색 계열의 빛을 대비시킨다. 주요 장면에서는 캐릭터 초상화가 감정을 보완하고, Nightmargin을 중심으로 제작된 전자음악과 잔잔한 선율이 고독하면서도 따뜻한 분위기를 만든다. 음성 연기는 없고 대화와 서사는 텍스트로 전달된다. Steam판은 인터페이스와 자막에 공식 한국어를 지원한다.

출시 후인 2017년에는 무료 업데이트 ‘Solstice’가 추가되어 첫 여정을 마친 플레이어가 새로운 지역과 인물, 퍼즐을 만날 수 있는 후속 경로가 마련되었다. 평론에서는 플레이어와 니코의 유대, 독창적인 메타 퍼즐, 음악과 정서적 서사가 주로 호평받았으며, 일부 퍼즐의 불명확한 단서와 비교적 짧고 단순한 기본 진행은 한계로 언급되었다. 2017년 골든 조이스틱 어워드 PC 게임 부문 후보에 오르는 등, 게임과 플레이어의 관계를 서사 장치로 활용한 대표적인 인디 어드벤처로 자리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