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퇴직 후의 삶을 위한 준비
페이스북에서 지인 공유로 본 글 인데요.
원래는 아래처럼 페이스북도 임베드해서 다 볼 수 있게 해두긴 했는데, 임베드 위젯이 긴 글에 대해서는 오동작을 하네요
(일단 공개글인 경우 임베드 동작은 잘 됩니다, 더보기 동작은 안되어서 클릭시 페북으로 갑니다)
하여튼, 제가 사람들한테 종종 얘기하는 것중의 하나는 "노는 것도 학습이 필요하다" 입니다.
놀아보지 않으면 정말 놀아야할 때 놀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젊으면 사실 상관없는데, 위 글에서 말하는 데로 4050이라면 언젠가 "노는 시간이 많아졌을때 나는 뭐 할 것인가"를 생각해둬야 합니다.
책보고 영화보는건 혼자 하는거라서 언제든 할 수 있긴한데, 그거만 하고 어떻게 살겠어요.
관계 속에서 시간을 들여 할 수 있는 것들을 찾아두는게 필요합니다.
저는 그 중에 하나로 보드게임을 선택했고, 지속적으로 모임도 하면서 관계를 유지하려고 노력중이에요.
글을 적다보니, 긱뉴스 유저 분들은 어떤 준비를 하고 계신지도 궁금하네요.
취미도 있긴하지만 평생 돈을 벌어야히는 노동자입장이라 할 수 있을때까지는 계속 일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ㅜ.ㅜ
취미 & 퇴직후 수입으로 소소하게 게임 개발하고 싶은데, 웹개발 커리어로만 쌓아와서 경험치 없이 시작하는게 어렵군요. 다른 분야도 다 그렇겠지만요 ㅎㅎ
은퇴에 대해서 막연하게(?) 생각했었을 시기에는 55세에 은퇴해야지.
했는데. 자녀들 뒷바라지, 부모님들 뒷바라지를 하다 보니
55세 은퇴는 생각도 못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아빠가 은퇴하면 제주도로 간다고만 이야기 했습니다.
제주도에 조그만 땅을 살지.. 조그만 시골집을 살지 고민만 하고 있는중입니다.
제 주위에도 제주도로 가겠다는 친구가 있긴 합니다. 그리고 보니 이미 제주도에 눌러 붙어 버린 옛 다음 출신도 있군요. 제주도가 좋은가봐요 ㅎㅎ
둘이서 해도 재미있는 보드 게임이 있다면 추천해주실 수 있나요?
2인 전용 보드게임이 꽤 많습니다
위에 적은 것들은 대부분 초보자들이 하기에도 편한 것들이고요
협력으로 할 수 있는 게임들도 있습니다
몇가지 모임이 있는데요, 저는 캐주얼한 와인 모임한 지 1년 좀 넘었네요. 또 당장은 못가더라도 친구들과 소소하게 여행통장을 만들었어요.
그리고 예전 회사분들과 만날 때마다, 평소 잘 안해본 거 찾아서 해보고 있어요. 함께 맥주 원데이 클래스를 듣는다던가, 뮤지컬을 보러 간다던가요. 일회성들이긴 하지만 그러면서 또 새로운 재미를 발견할 수도 있을 것 같아서요. 게다가 맨날 옛날 얘기하는 것보다 새 얘기가 쌓여서 좋더라고요 ㅎㅎ
그러고보니 예전엔 그림 모임도 한참 했는데 요즘엔 에너지가 좀 모자라군요. ㅠ
다만 저의 문제는 이걸 퇴직 후에도 다 할 수 있을까요…? 놀 준비는 되었는데 재정적인 준비가 잘 안되고 있는 것 같아요. 😱
전 낚시합니다. 재밌어요. ㅎㅎ
저는 아니고 제 부모님이 은퇴를 앞두고 계신데요, 아빠는 당연히 할아버지 댁으로 내려가서 농사 지어야겠다고 얘기하고 계시네요. 그래서 농지 명의이전 관해서도 알아보고 계시고..
퇴직이란 걸 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하게 된다면 상업용 게임을 만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시골로 내려가서 집을 짓고 살면서 계속 고치면서 인터넷 없이도 내부 망만으로 잘 동작하는 LoRa 기반 스마트홈을 구축해보고 싶습니다.
지금도 5년 전부터 쭉 스마트홈을 위한 제품을 구매해서 이것저것 해보곤 있는데 와이파이 주파수에도 영향이 있고 이사하고 인터넷이 없으면 말짱 장식품보다 못할때도 있어서 항상 생각해오던 욕망(?)이었어요..
그러다 너무 만족스럽게 동작하면 제품화도 해보고… ㅎㅎㅎ
이왕 시골 가시는거, 스마트 농장까지 하시길;;;
축구가 평생 취미였는데 허리디스크 진단으로 3개월 째 못하고 있네요. 우울합니다.
더 나이가 들어도 할 수 있는 진지한 취미가 있어야겠어요.
이러저러한 이유로 잠정 휴업 상태이지만 오디오 ...
POSCO ICT 와 함께 일할 때 알았던 한분의 톡을 보니 제가 꿈꾸던 오디오 생활을 하고 계시던데..
요즘 차이파이 성능이 좋아져서 적은 예산으로 시작할 수 있어 나쁘지는 않아 보입니다.
차이파이 어떤 것들이 있는지 궁금하네요 ㅎ
인티고라는 유튜버를 일단 참고해 보세요.
https://www.youtube.com/@%EC%9E%90%EC%9E%91%EC%99%95
aiyima, fosi, smsl, douk audio 등이 소개되어 있어요.
오오 감사합니다!
퇴직 이후의 삶을 고민을 많이 한것은 아니지만....
독서 모임을 거의 10년 넘께 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과 한달에 한번씩 경제, 사회, 과학, 인문 등등 주제를 정해서
독서 모임을 합니다.
일단 지방으로 거처를 옮기고, 전기차 사서 전국 차박 여행부터 다닐 거예요
저는 다른 보드, 아직 스노우보드를 탈 수 있을때 은퇴하는게 꿈입니다.
저는 이제 직장인 생활 한 절반쯤 지나가고 있는 거 같은데 퇴직하면 뭔가 1인 기업? 같은 걸 도전해보지 않을까 싶습니다. 돈 될 만한 걸 만들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ㅎㅎ;
그런건 퇴직 후에 하지 말고 회사 다니면서 비용 안드는 수준에서 간단하게 시작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