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가장 좋아하는 소설 있으신가요?
원래 위 소설을 가장 좋아했느데 최근에는 엔도 쇼사큐의 '침묵'도 좋네요
기리시탄이라고 불리우는 일본의 기독교인들에 관한 얘기인데, 마틴 스콜세지 감독이 이 책을 읽고 꼭 영화화 해야겠다고 마음 먹고
영화로도 만들었지요.
영화 제목은 '사일런스'인데 영화도 참 좋습니다
유튜브 채널 '일당백'에서도 얼마전 소개를 했는데요 출퇴근 할 때 한번 들어보시는 것도 추천합니다!
저는 소설 추천하면 기본적으로 2개를 꼽는데요. 2개라고 하기엔 책 권수가 너무 많네요
눈마새/피마새 하고, 영웅문 시리즈 입니다.
눈마새/피마새는 정말 꼭꼭 읽어보라고 주위에 추천하는 판타지소설입니다.
영웅문 시리즈야 뭐 말할 것도 없고요.
근데 최근에 여기에 하나가 추가되었어요
듄/파운데이션 은 사실 나온지 넘 오래되어서, 요즘 기술과 연결이 없는데요. 최근 SF라 더 재미나게 읽은거 같아요.
좀 오래된 책인데
이 책 좋아합니다.
팻 콘로이가 쓴 한 마을의 친구들 얘기인데요, 꽤 어두운 얘기도 많이 나오고 그렇지만 왠지 모르게 맘 속에 꽤 오래 남아있네요.
다니엘 수아레즈의 데몬이라는 SF 스릴러 소설인데, 나온지는 좀 되었습니다.
가볍게 보기 좋습니다. SF지만 완전 미래를 그린 것은 아니고 충분히 현실성 있어보이는 근미래를 배경으로 합니다. 오히려 지금이 배경이라고 해도 될 정도입니다.
한 15년 전에 처음 읽었을 때는 SF 영화 보듯 보았는데 AI가 보급화된 지금 읽으면 또 다른 느낌일 것 같아요.
1984/ 멋진 신세계/삼체/노인과 바다요
예상은 했지만 SF 를 좋아하는 분들이 많네요.
저는 종교적 이유로 <침묵>을 읽어보다가, 역설적으로 종교적 이유 때문에 진도가 안 나가고 있습니다 ㅎㅎ 편하고 방만하게 신앙생활 하는 현대인이 에도 막부 시절 가쿠레키리시탄들의 삶을 읽어내려가는 게 좀 고통이더라구요.
최근에 읽은 소설 중에 인상 깊었던 건 J.M. 쿳시의 <추락> 인 것 같습니다.